교회 주인은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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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인은 사람이 아니다



이 책은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잘못 알고 있는 신앙상식과 교회 관행, 그리고 속보이는 믿음생활 등을 꼬집고 있다. 진정한 교회개혁을 위한 저자의 신앙개혁 대선언문이라 할 수 있다. 감정적이나 주관적이지 않은 저자의 주장과 문제 하나하나를 꿰뚫어보고, 문제를 이끌어내어 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머리말 5~7쪽]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에는 좋은 점이 많다. 그러나 문제점도 없지 않다. 한국교회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의 한계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한국교회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금할 길이 없다.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너무 심각한 데다가 세월이 흐를 수록 좋은 점은 줄고 문제점만 느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평신도 시절부터 여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볼 기회가 많았다.
본 교회가 멀어서 저녁 예배는 가까운 교회에 참석하는 예가 많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시내에서 여러 가지 일을 보다가 수요일 저녁임ㄴ 그 근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생겼다. 신학을 공부하면서 일부러 여러 교회를 순회 하기도 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며 느낀 점은 많은 교회가 점점 더 교회다움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두 세대 이전에 신앙 생활을 하던 선배들에 비해 지금의 신자들은 신앙생활이 훨씬 부족하다.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점점 교회다움 면면을 잃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 가운데 하나가 한국 교회 교인들이 잘못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보면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을 교회생활의 원리인 양 가르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교회에서 잘못 배웠거나 스스로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신앙생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바로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몇 가지를 정리하게 되었다. 부족한 사람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몹시 조심스럽고 부담스럽지만, 이 글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잘못된 모습이 조금이라도 고쳐질 수 있다면 그만한 기쁨이 없겠다.

교회의 문제점, 특히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다루다보니 본의 아니게 목회자들에게 누를 끼치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장점이랄 수도 있는 목회자의 권위나 목회자에 대한 존경심을 약화시키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목회자의 권위를 떨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잘못된 지식으로 형성된 권위를 제거하고 성경적인 참된 권위를 세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목회자의 권위를 높이려는 것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목회자가 무조건적인 권위를 주장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목회자의 권위를 더 떨어뜨리게 만들 수 있다. 목회자의 참된 권위는 잘못 형성된 권위나 강요된 권위를 포기하고 진정한 영적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목회자의 권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의 권위이다. 교회 내에서 또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주님보다 높아진 사람이나 제도나 관행을 주님께 무릎꿇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다.

또 이 책이 일부 교인들의 열성을 약화시키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이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 책의 의도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 책의 의도는 미신적이고 맹목적인 열성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함으로써 더욱 올바르고 뜨거운 열심을 불러일으키며 아울러 건실한 신앙인이 되도록 돕고자 하는 데 있다.

우리가 다룰 여러 주제들 가운데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하나를 제대로 알아야 다른 것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몇가지 문제점들을 하나의주제 속에 포함하여 다루기도 했다.

아울러 이 책은 학문적인 논의가 아니므로 각주나 참고 문헌은 게재하지 않았다. 이 책만 읽어도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잇도록, 성경을 인용할 때에도 단순히 장.절로만 표시하지 않고 인용하는 성경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했다. 



목차

1. 교회의 잘못된 금기를 깬다
교회를 세습할 수 있는가?
교회 일은 독재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
목사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교회당 건축이 성전 건축과 같은가?
목사를 대접하면 복을 받는가?
성령에 대해 많이 말하면 영적인 설교인가?
천국에서 제일 큰 상은 전도상인가?

2. 잘못된 상식이 교회개혁을 가로막는다
헌금을 하면 복을 받는가?
교회에 잘 다니면 복을 받는가?
가사에 은혜를 받으라는 말이 정당한가?
찬양 잘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가?
주일에는 선행을 더 많이해야 하는가?
간증은 진리를 가르쳐주는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만사형통하는가?
신앙생활의 경륜이 쌓이면 신앙이 좋아지는가?
금식기도는 몸에 좋은 것인가?

3. 두루뭉실하지 말고 분별하라
교회 일과 가정 일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말로 전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도인가?
추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 솔직한 것인가?
잘못을 벌하지 않는 것이 용서인가?
특정인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사랑인가?
권세에 굴복하라는 것은 정권에 순종하라는 뜻인가?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사는가?
신자도 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4. 오해에서 은혜받지 말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가?
사랑이 제일 큰 은사인가?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말씀은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뜻인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은 중용을 지키라는 뜻인가?
믿는 자는 뱀을 집어도 해를 입지 않는가?
기도하고 받은 것으로 믿으면 다 이루어지는가?
축복을 받으면 잘 살게 되는가?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죄인가?
성경의 한 본문이 다른 본문을 무효로 만들 수 있는가?

5. 구원에 대해 헷갈리지 말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행위로 상을 받는가?
선행은 악해을 상쇄하는가?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구원을 받는가?
꼭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을 받는가?
부자가 천국에 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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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둘로스님의 댓글

  • 둘로스
  • 작성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신앙에 대해서 바르게 알려 주는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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