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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척결을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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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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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 시절에 민주화를 위해 애쓰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야당이었지요. 그러다가 새로운 군사독재가 시작되면서 여당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군사독재의 주체가 된 거지요. 그것을 본 한 시민이 그의 마음을 이렇게 읽었습니다. “나도 야당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니야, 여당 못해서 야당 한 거지.”

모든 국민이 남북통일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어떤 사람은 어떤 사람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 사람은 말로는 통일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통일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자기의 기득권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누가 그런 사람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부정부패를 척결할 사람이 대통령 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가 말은 이렇게 해도 부정부패가 없어지면 운신의 폭이 좁아질까봐 염려하지는 않습니까? 투명한 것이 좋은 것 같지만 사실 투명한 곳에서는 행동하기가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우리가 말로 부정부패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만큼 진심으로 부정부패를 싫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모두가 부정부패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배격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211.215.199.55빛의 자녀: 우리가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을까여? 세상의 빛과 소금, 세상은 세상대루 어둠이어야하구 늘 썩어야 제 구실하는거 아닐까요?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발견못하는 우리가 주님의 보혈을 부끄러워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거지요. -[07/0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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