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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의 꿈

하나님나라의 꿈 사도행전1:1-8    스위스에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 것은 당시 전 세계를 석권한 황제요 장군인 나폴레옹을 만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폴레옹을 만나서 프랑스와 경제협력을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나폴레옹이 제패했던 제국들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을 만나려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을 때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는 그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나폴레옹이 전쟁터로 나갔기 때문입니다.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고 황제를 만나 개인적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그곳은 프랑스군과 오스트리아 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곳이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포탄이 날아다니고 있는 그곳에서 그는 구경꾼이 되었습니다.  전쟁은 끝나고 그는 피투성이가 된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생명의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거기 남아서 오랫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처리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세계를 제패한 황제를 만나면 경제적으로 위대한 부를 회득하겠다는 그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를 간직합니다.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부상단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겠다는 꿈을 간직합니다. 그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하는 바로 적십자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적십자사입니다. 그는 첫 번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쟁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꿈은 실현되지 않았으나 그 절망의 순간에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 더 위대한 꿈을 간직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 위대한 꿈속에서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가 가진 꿈이 남의 집 담이나 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불행한 꿈입니다. 그것은 차라리 꿈이 없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유혹앞에 사람들은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어 보통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꿈을 이룬 것입니까? 아닙니다. 지난해 11월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셋째 딸 이윤형(26)씨가 자살했습니다. 이화여대를 나와서 뉴욕대에 유학을 하던 그 사람에게 고민이 있다면 사치처럼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가 가진 재산은 1천970억원이나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 세 번째로 부자입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1억이라는 돈은 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꿈이 아니라 고통이었고, 결국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습니까? 그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부귀영달을 위한 욕망입니까? 우리의 꿈을 바로 점검하지 못하면 꿈을 이루었으나 후회할 것만 남은 비참한 인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예수님을 계속해서 따라 다녔던 제자들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조국 이스라엘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꿈입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 아래서 짓밟히고 신음하는 유대민족들에게 이보다 더 절실한 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을 향하여 로마에서는 성전에서 돼지를 잡아 피를 뿌리고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는 젊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이스라엘의 독립이 꿈이었습니다. 이때에 팔레스틴 땅에 젊은 예언자 나사렛 예수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사람들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바라다 보면서 예수님만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분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12 제자중에는 소위 독립운동원 출신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품에 칼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앞잡이들을 죽이는 것이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예수님을 통해 민족회복의 꿈을 실현시키자는 꿈을 가졌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민족을 해방시키시고 왕이 되면 자신들도 예수님의 좌우편에서 한자리 해먹겠다는 야망도 섞여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따라왔던 제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 땅에서의 꿈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의 꿈을 위해서 어떤 때는 그들의 어머니까지 등장하여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고, 어떤 때는 스스로가 예수님께 보좌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보좌의 좌우편에 앉으면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부귀를 다 차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기적(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 들린 자를 고치던)을 행하시던 예수님은 어느 날 허무하게 십자가에서 죽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제자들의 꿈을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예수님께서 죽으시던 순간 그들의 꿈은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고향으로 가서 어부로 되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꿈도 없어져버렸다는 생각했는데 이상한 소문들이 퍼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제자들 중에서 예수님을 만났다는 신기한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으로 흩어졌던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겠다며 다시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때 부인하고 도망 가버리고, 문들을 닫아걸고,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 가버린 겁쟁이들이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그들은 새로운 힘에 붙들려 예수님을 죽인 그들이 협박을 하고, 감옥에 넣고 제자들 중에서 순교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꿈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제자들을 그렇게 놀랍도록 변화시켰겠습니까? 이전에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음에도 그들은 사도행전처럼 목숨을 걸지는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그 비밀은 하나님나라의 꿈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과 40일 동안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단 40일동안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그들에게는 새로운 꿈으로 자리매김해 버렸습니다. 하나님나라의 꿈이 너무나 크기에 그들은 그 꿈을 목숨과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무엇이기에 제자들이 그토록 변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그 꿈에 붙들리자 예루살렘에 복음이 불처럼 타올랐습니다. 결국 짐승처럼 여겼던 이방인 지역으로 번져갔고, 결국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하나님나라의 꿈에 붙들려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실 하나님나라의 꿈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계속해서 말씀해 오신 선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처음 오셔서 하신 말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고, 예수님의 공생애 전부는 결국 하나님나라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것도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나라는 무엇이겠습니까? 쉽게 말씀드리자면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지금 하나님의 통치안에 내가 서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요.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계속해서 하나님나라에 계속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적 하나님나라입니다.    미래적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을 통해서 옵니다. 그 하나님나라는 이 땅의 종말의 때를 말합니다. 그때에는 세상의 모든 악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래적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지금 예수님을 믿어 현재적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있는 사람만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에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안에 살면서 종말을 예비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그렇게 가르쳐 주시고 싶어하신 하나님나라의 꿈,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싶어 하시는 주제이시며, 소원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갖는 꿈은 한 민족을 뛰어넘어야합니다. 자신의 출세와 영달을 뛰어 넘어야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민족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을 알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서 변화된 자신의 삶을 보여주어 그들에게도 하나님나라의 꿈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꾸어야할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단절된 영혼들에게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알려주는 꿈, 죄인이 구원받는 꿈, 구원받은 사람들이 세상과 열방을 변화시키는 꿈.......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나라의 꿈입니다.    사도행전의 주제 또한 하나님나라입니다. 서두에 3절에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고, 마지막 28장 마지막 절에도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의 처음과 마지막에 동일한 단어나 주제가 나오면 결국 그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그것임을 보여주는 문학기법을 인클루지오라고 합니다. 결국 사도행전은 이 땅에 그토록 주시고 싶어 하셨던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왕성하게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보여주어, 우리 또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살아야할 존재인 것을 결단케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꿰뚫는 핵심이 바로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이고, 교회가 서있는 이유이고, 내 삶의 존재의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여러분도 존재의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대가 교회에 출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매주 청년들에게 강조하고 헌신을 촉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청년중에는 저의 그러한 촉구로 인해서 힘들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나 계속됩니다. 그 것들은 모든 청년들이 제자가 되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선교에 눈을 떠서 세계선교를 바라보는 환상을 가지라고 합니다. 받은 은혜를 혼자 간직하지 말고 세상에 뛰어나가 꿈쟁이처럼 살아가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만일 제가 날마다 그렇게 외쳐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른 꿈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알려주시려고, 기적을 일으키시고,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셨는데 제자들은 전혀 다른 꿈을 꾸고 있었던 것처럼 만일 우리 청년중에서 교회에 출석하고 함께 외치기도하고, 기도회에 참석을 하지만 예수님께서 원하는 꿈을 꾸지 않는다면 제자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주님의 꿈과 다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다면 그것은 내공이 부족한 것이라 봅니다.    지난주중에 통영아이들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 선생님의 질문 아이들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꿈쟁이로 살아갈 꿈을 꾸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나라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꿈이 대충 이 세상 살다 가는 것이 전부입니까?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겁쟁이/ 자기 자신만 알고 있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꿈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꿈을 위해서 결단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던져주신 그 꿈을 자기의 꿈으로 삼고 자기의 우선순위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랑하는 꿈쟁이들어여!  그대의 남은 인생을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겠는가? 새벽이슬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하겠는가? 이제 그대의 남은 삶에 주님의 꿈으로 충만하기를 꿈꿉니다.

sermon_03
청소년설교
작성자 김중곤
작성일 2006-01-23 06:48
설교주제 비젼, 하나님나라,
설교대상 청년
성경본문 사도행전1:1-8
키워드 참된 꿈과 비젼
ㆍ추천: 0  ㆍ조회: 915      
하나님나라의 꿈
하나님나라의 꿈 사도행전1:1-8

   스위스에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 것은 당시 전 세계를 석권한 황제요 장군인 나폴레옹을 만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폴레옹을 만나서 프랑스와 경제협력을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나폴레옹이 제패했던 제국들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을 만나려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을 때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는 그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나폴레옹이 전쟁터로 나갔기 때문입니다.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고 황제를 만나 개인적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그곳은 프랑스군과 오스트리아 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곳이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포탄이 날아다니고 있는 그곳에서 그는 구경꾼이 되었습니다.  전쟁은 끝나고 그는 피투성이가 된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생명의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거기 남아서 오랫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처리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세계를 제패한 황제를 만나면 경제적으로 위대한 부를 회득하겠다는 그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를 간직합니다.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부상단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겠다는 꿈을 간직합니다. 그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하는 바로 적십자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적십자사입니다. 그는 첫 번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쟁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꿈은 실현되지 않았으나 그 절망의 순간에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 더 위대한 꿈을 간직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 위대한 꿈속에서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가 가진 꿈이 남의 집 담이나 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불행한 꿈입니다. 그것은 차라리 꿈이 없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유혹앞에 사람들은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어 보통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꿈을 이룬 것입니까? 아닙니다. 지난해 11월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셋째 딸 이윤형(26)씨가 자살했습니다. 이화여대를 나와서 뉴욕대에 유학을 하던 그 사람에게 고민이 있다면 사치처럼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가 가진 재산은 1천970억원이나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 세 번째로 부자입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1억이라는 돈은 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꿈이 아니라 고통이었고, 결국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습니까? 그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부귀영달을 위한 욕망입니까? 우리의 꿈을 바로 점검하지 못하면 꿈을 이루었으나 후회할 것만 남은 비참한 인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예수님을 계속해서 따라 다녔던 제자들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조국 이스라엘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꿈입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 아래서 짓밟히고 신음하는 유대민족들에게 이보다 더 절실한 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을 향하여 로마에서는 성전에서 돼지를 잡아 피를 뿌리고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는 젊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이스라엘의 독립이 꿈이었습니다. 이때에 팔레스틴 땅에 젊은 예언자 나사렛 예수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사람들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바라다 보면서 예수님만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분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12 제자중에는 소위 독립운동원 출신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품에 칼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앞잡이들을 죽이는 것이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예수님을 통해 민족회복의 꿈을 실현시키자는 꿈을 가졌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민족을 해방시키시고 왕이 되면 자신들도 예수님의 좌우편에서 한자리 해먹겠다는 야망도 섞여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따라왔던 제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 땅에서의 꿈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의 꿈을 위해서 어떤 때는 그들의 어머니까지 등장하여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고, 어떤 때는 스스로가 예수님께 보좌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보좌의 좌우편에 앉으면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부귀를 다 차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기적(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 들린 자를 고치던)을 행하시던 예수님은 어느 날 허무하게 십자가에서 죽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제자들의 꿈을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예수님께서 죽으시던 순간 그들의 꿈은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고향으로 가서 어부로 되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꿈도 없어져버렸다는 생각했는데 이상한 소문들이 퍼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제자들 중에서 예수님을 만났다는 신기한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으로 흩어졌던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겠다며 다시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때 부인하고 도망 가버리고, 문들을 닫아걸고,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 가버린 겁쟁이들이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그들은 새로운 힘에 붙들려 예수님을 죽인 그들이 협박을 하고, 감옥에 넣고 제자들 중에서 순교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꿈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제자들을 그렇게 놀랍도록 변화시켰겠습니까? 이전에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음에도 그들은 사도행전처럼 목숨을 걸지는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그 비밀은 하나님나라의 꿈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과 40일 동안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단 40일동안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그들에게는 새로운 꿈으로 자리매김해 버렸습니다. 하나님나라의 꿈이 너무나 크기에 그들은 그 꿈을 목숨과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무엇이기에 제자들이 그토록 변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그 꿈에 붙들리자 예루살렘에 복음이 불처럼 타올랐습니다. 결국 짐승처럼 여겼던 이방인 지역으로 번져갔고, 결국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하나님나라의 꿈에 붙들려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실 하나님나라의 꿈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계속해서 말씀해 오신 선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처음 오셔서 하신 말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고, 예수님의 공생애 전부는 결국 하나님나라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것도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나라는 무엇이겠습니까? 쉽게 말씀드리자면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지금 하나님의 통치안에 내가 서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요.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계속해서 하나님나라에 계속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적 하나님나라입니다.

   미래적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을 통해서 옵니다. 그 하나님나라는 이 땅의 종말의 때를 말합니다. 그때에는 세상의 모든 악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래적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지금 예수님을 믿어 현재적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있는 사람만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에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안에 살면서 종말을 예비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그렇게 가르쳐 주시고 싶어하신 하나님나라의 꿈,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싶어 하시는 주제이시며, 소원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갖는 꿈은 한 민족을 뛰어넘어야합니다. 자신의 출세와 영달을 뛰어 넘어야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민족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을 알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서 변화된 자신의 삶을 보여주어 그들에게도 하나님나라의 꿈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꾸어야할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단절된 영혼들에게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알려주는 꿈, 죄인이 구원받는 꿈, 구원받은 사람들이 세상과 열방을 변화시키는 꿈.......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나라의 꿈입니다.

   사도행전의 주제 또한 하나님나라입니다. 서두에 3절에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고, 마지막 28장 마지막 절에도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의 처음과 마지막에 동일한 단어나 주제가 나오면 결국 그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그것임을 보여주는 문학기법을 인클루지오라고 합니다. 결국 사도행전은 이 땅에 그토록 주시고 싶어 하셨던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왕성하게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보여주어, 우리 또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살아야할 존재인 것을 결단케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꿰뚫는 핵심이 바로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이고, 교회가 서있는 이유이고, 내 삶의 존재의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여러분도 존재의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대가 교회에 출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매주 청년들에게 강조하고 헌신을 촉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청년중에는 저의 그러한 촉구로 인해서 힘들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나 계속됩니다. 그 것들은 모든 청년들이 제자가 되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선교에 눈을 떠서 세계선교를 바라보는 환상을 가지라고 합니다. 받은 은혜를 혼자 간직하지 말고 세상에 뛰어나가 꿈쟁이처럼 살아가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만일 제가 날마다 그렇게 외쳐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른 꿈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알려주시려고, 기적을 일으키시고,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셨는데 제자들은 전혀 다른 꿈을 꾸고 있었던 것처럼 만일 우리 청년중에서 교회에 출석하고 함께 외치기도하고, 기도회에 참석을 하지만 예수님께서 원하는 꿈을 꾸지 않는다면 제자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주님의 꿈과 다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다면 그것은 내공이 부족한 것이라 봅니다.

   지난주중에 통영아이들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 선생님의 질문 아이들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꿈쟁이로 살아갈 꿈을 꾸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나라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꿈이 대충 이 세상 살다 가는 것이 전부입니까?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겁쟁이/ 자기 자신만 알고 있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꿈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꿈을 위해서 결단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던져주신 그 꿈을 자기의 꿈으로 삼고 자기의 우선순위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랑하는 꿈쟁이들어여!  그대의 남은 인생을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겠는가? 새벽이슬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하겠는가? 이제 그대의 남은 삶에 주님의 꿈으로 충만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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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5 바나바를 찾습니다. 김중곤 2006-07-09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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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 김중곤 2005-12-25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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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삼손의 실패 김중곤 2005-11-22 562
106 하나님의 나실인 김중곤 2005-11-13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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