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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기둥 불기둥

구름기둥 불기둥(민 9:15-23)      저는 완도수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원양어선을 승선했습니다. 이전에 교회를 다니기는 했으나 형식적인 믿음으로 세상과 교회를 오기는 시계추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선상에서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만나고 저의 삶이 얼마나 기쁜지 힘들지만 선원 한사람 한사람을 전도하고, 선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인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풀이하여 쉽게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몇 년을 그렇게 예배를 인도하면서 제 마음속에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아마 2년을 넘게 아침을 금식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뜻을 저는 확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매일의 기도제목이 하나님 신학공부해서 아버지 말씀 잘 전하게 해주세요인데. 하나님은 도대체 아무런 말씀을 해주시지 않게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챤!! 하시고 나타나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시면 그냥 결단할 것 같은데 제게 확신이 없으니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욥기14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인도해 주셨습니다. 가장 확실한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때 저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은 욥14장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고, 나의 발걸음을 세고 있으니 내일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지금 하나님께서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그 응답으로 인해서 29살에 수능시험을 치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저의 삶을 철저하게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가끔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출애굽 후부터 가나안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듣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시옵소서." 좋은 기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갈 때 여러 가지 기적을 체험했지만 그 중에 가장 위대한 것 중의 하나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40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의 인도를 따라서 출애굽 순간부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시고, 가나안땅으로 가고 있지만, 혹시나 가나안땅으로 가는 동안에 전쟁이 생기면 그 백성들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할까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위한 특별한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출애굽기 13장 21-22절을 읽겠습니다. 출13:21-22 “21-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광야생활 40년동안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4장은 바로왕이 가나안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백성들 치기위해서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삼키려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가 바다위로 손을 내밀자 하나님께서는 동풍을 일으키셔서 바닷물이 갈라지게 하셨고, 이스라엘백성들은 바다가운데를 육지처럼 건너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모두 지나기까지 보호해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불구둥과 구름기둥이었습니다. 출14:23-24절입니다. “23-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군대를 보시고 애굽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뒤 쫓아왔던 모든 애굽의 군대는 홍해바닷가에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인도하시며, 그 백성을 철저하게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그렇게 40년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하나님의 인도를 그렇게 믿으며 하나님을 따라 간 것입니다. 본문 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며”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22절 말씀처럼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성도여러분 이렇게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은 백성들이 행복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데 마음이 편하고 아무런 염려나 근심이 없었겠습니까?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름기둥을 따라 간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구름이 멈추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진을 그치고 장막을 칩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는 겁니다. 하루 이틀 혹은 한 주일 정도면 주님께서 멈추라고 하니 할만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구름이  1년을 그냥 있다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은 지금 애굽에서 나와 괴로운 광야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빨리 하나님이 주신 땅에 가서 정착하고 편안히 살아보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 구름이 꿈쩍도 하지 않고 그냥 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이제 일년이 되었는데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런 순간에도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어느 때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계속되는 행진으로 피로가 싸여 며칠 푹 쉬고 싶은데 이 구름이 아침만 되면 떠오르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속히 장막을 거두고 구름을 따라서 행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구름기둥을 따라갈 만 하겠습니까? 내가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내가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합니다. 어떨 때는 구름기둥을 따라왔는데 물이 별로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평했습니다. “아니 우리를 죽이려고 이렇게 물 없는 곳으로 인도했는가?” 때론 물을 만났는데 그 물이 도저히 써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를 원망했습니다” 아니 구름기둥 따라왔는데 이럴 수가 있어.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표시였습니다.  그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이스라엘백성들의 40년 생활에 단 한번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도 자주 불평하고 원망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대항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은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있으면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구름기둥이 머물면, 나도 머물고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나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쉬운 것처럼 보이나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기위해서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 동안 있었습니다. 그 동안 구름은 이스라엘백성의 성막위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곳에 함께 하셨고, 인도하신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이 이스라엘을 인도한 신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2장1절입니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게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32장 4절도 읽겠습니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이러한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망과 대항과 반역의 사건시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기에 이런 일이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부족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순종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으면 우리가 세상에 걱정이 없고 늘 하나님을 따를 것 같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르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자신의 판단과 고집을 버리고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구름기둥 불기둥만큼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구름기둥을 보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충만하여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속에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우리와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구름기둥이나 불기둥보다 확신한 인도하심의 보증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디모데후서3장 15-17절까지 읽겠습니다. “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히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잘 아는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도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불기둥과 구름기둥보다도 확실하게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요한복음1장 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신 주님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그 주님은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다면 무엇이겠습니까? 혹시,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까?    이미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우리와 함께 계신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자기 계획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계획대로 하려는 사람이 잘 저지르는 실수는 조급한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송아지 우상을 왜 만들었겠습니까? 빨리 가나안땅에 들어가려는데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기둥이 움직이지 않으니 우리라도 뭔가를 하자고 하다가 그런 실수를 범한 거 아닙니까?  우리는 아무리 조급해도 하나님보다 먼저 가려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먼저 가는 길은 결국 실패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있을지라도 조급증이 생기면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을 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서둘러 가다가 길을 잃고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많은 기업인들이 이렇게 해서 망하잖습니까?  빨리 돈을 벌고 빨리 성공하려고 하다가 망합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급하게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다가 자신의 생각을 마치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착각할 때가 많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조금 늦게 보여도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살아가야합니다. 아무런 성과가 안 나타나는 것 같아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십시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지금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떠나 다른 것을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구원도 없고 참된 성공도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자기 욕심에 따라 조급증을 부리지 맙시다.    한 가지 더 생각해 보려는 것은 순종입니다. 구름기둥에 따라 이스라엘백성들이 나아가고, 정지하고 했을 때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 구름기둥을 신뢰하는 순종이 있어야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 지금의 자리가 훨씬 안전하고, 물과 음식이 풍족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이 이동하면 따라가야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성령님이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우셨다고 하더라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단지 말씀을 이해했다는 사실 하나에 만족하고 안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본 훼퍼는 믿음과 순종은 떨어질 수 없는 하나로 보았습니다. "믿는 자들만이 순종할 것이며 순종하는 자들만이 믿게 될 것이다."    이미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11:40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우리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면 반드시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얼마전 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너무 꼬이고 힘들어하자 친구 한 사람이 점집에를 가자고 하더랍니다. 고민하다가 한번만 가자고 찾아갔더랍니다. 그런데 그 점장이가  청년에게 "당신은 무당이 되어야할 팔자다. 신내림을 받으라. 받지 않으면 평생 고생할 것이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매주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찔림이나 고민을 하지 않으면서 무당의 한마디에 인생의 뿌리가 흔들립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게 믿는데 어떻게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 때문에 인생을 변화시키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 크리스쳔의 삶이 아닙니까?    저는 지난 겨울수련회에 강사로 오신 목사님의 강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기독청년이 나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하시면서 마지막에 비행사의 예를 들어주었습니다.  한 비행사가 한 번은 밤에 혼자서 비행을 하게 되었는데 비행기가 폭풍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비행기가 어찌나 심하게 요동했든지 좌석 벨트가 팽팽하게 조여지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답니다.  강풍이 밀려오는 순간 느낌이 비행기가 계속해서 하강한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그는 비행기의 조종간을 위로 올라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계기판을 보니 비행기는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의 귀에는 연습 때 귀가 닳도록 들었던 지도자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계기판을 믿어야 한다” 그는 결국 계기판을 믿고 비행기가 하강도록 조정간을 조절했습니다. 한참이 지나서 그 비행사는 자신의 비행기가 거꾸로 운전 중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그 조정사가 그의 느낌으로 비행했다면 그는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계기판을 믿으라”는 말은 우리에게 동일한 음성으로 들려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우리는 우리의 지식이나, 느낌이나 경험을  내 인생의 감독관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의 감독관은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이끄실 수 있도록 맡겨야 합니다. 시편 119편 105절을 읽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sermon_03
청소년설교
작성자 김중곤
작성일 2005-09-12 18:29
설교주제 말씀, 인도, 순종
성경본문 민수기 9장 15-23
키워드 순종, 말씀, 인도
ㆍ추천: 0  ㆍ조회: 940      
구름기둥 불기둥
구름기둥 불기둥(민 9:15-23)  
   저는 완도수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원양어선을 승선했습니다. 이전에 교회를 다니기는 했으나 형식적인 믿음으로 세상과 교회를 오기는 시계추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선상에서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만나고 저의 삶이 얼마나 기쁜지 힘들지만 선원 한사람 한사람을 전도하고, 선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인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풀이하여 쉽게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몇 년을 그렇게 예배를 인도하면서 제 마음속에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아마 2년을 넘게 아침을 금식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뜻을 저는 확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매일의 기도제목이 하나님 신학공부해서 아버지 말씀 잘 전하게 해주세요인데. 하나님은 도대체 아무런 말씀을 해주시지 않게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챤!! 하시고 나타나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시면 그냥 결단할 것 같은데 제게 확신이 없으니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욥기14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인도해 주셨습니다. 가장 확실한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때 저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은 욥14장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고, 나의 발걸음을 세고 있으니 내일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지금 하나님께서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그 응답으로 인해서 29살에 수능시험을 치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저의 삶을 철저하게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가끔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출애굽 후부터 가나안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듣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시옵소서." 좋은 기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갈 때 여러 가지 기적을 체험했지만 그 중에 가장 위대한 것 중의 하나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40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의 인도를 따라서 출애굽 순간부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시고, 가나안땅으로 가고 있지만, 혹시나 가나안땅으로 가는 동안에 전쟁이 생기면 그 백성들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할까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위한 특별한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출애굽기 13장 21-22절을 읽겠습니다.
출13:21-22 “21-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광야생활 40년동안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4장은 바로왕이 가나안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백성들 치기위해서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삼키려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가 바다위로 손을 내밀자 하나님께서는 동풍을 일으키셔서 바닷물이 갈라지게 하셨고, 이스라엘백성들은 바다가운데를 육지처럼 건너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모두 지나기까지 보호해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불구둥과 구름기둥이었습니다. 출14:23-24절입니다. “23-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군대를 보시고 애굽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뒤 쫓아왔던 모든 애굽의 군대는 홍해바닷가에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인도하시며, 그 백성을 철저하게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그렇게 40년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하나님의 인도를 그렇게 믿으며 하나님을 따라 간 것입니다. 본문 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며”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22절 말씀처럼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성도여러분 이렇게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은 백성들이 행복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데 마음이 편하고 아무런 염려나 근심이 없었겠습니까?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름기둥을 따라 간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구름이 멈추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진을 그치고 장막을 칩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는 겁니다. 하루 이틀 혹은 한 주일 정도면 주님께서 멈추라고 하니 할만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구름이  1년을 그냥 있다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은 지금 애굽에서 나와 괴로운 광야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빨리 하나님이 주신 땅에 가서 정착하고 편안히 살아보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 구름이 꿈쩍도 하지 않고 그냥 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이제 일년이 되었는데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런 순간에도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어느 때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계속되는 행진으로 피로가 싸여 며칠 푹 쉬고 싶은데 이 구름이 아침만 되면 떠오르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속히 장막을 거두고 구름을 따라서 행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구름기둥을 따라갈 만 하겠습니까? 내가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내가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합니다. 어떨 때는 구름기둥을 따라왔는데 물이 별로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평했습니다. “아니 우리를 죽이려고 이렇게 물 없는 곳으로 인도했는가?” 때론 물을 만났는데 그 물이 도저히 써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를 원망했습니다” 아니 구름기둥 따라왔는데 이럴 수가 있어.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표시였습니다.  그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이스라엘백성들의 40년 생활에 단 한번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도 자주 불평하고 원망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대항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은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있으면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구름기둥이 머물면, 나도 머물고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나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쉬운 것처럼 보이나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기위해서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 동안 있었습니다. 그 동안 구름은 이스라엘백성의 성막위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곳에 함께 하셨고, 인도하신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이 이스라엘을 인도한 신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2장1절입니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게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32장 4절도 읽겠습니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이러한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망과 대항과 반역의 사건시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기에 이런 일이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부족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순종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으면 우리가 세상에 걱정이 없고 늘 하나님을 따를 것 같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르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자신의 판단과 고집을 버리고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구름기둥 불기둥만큼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구름기둥을 보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충만하여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속에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우리와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구름기둥이나 불기둥보다 확신한 인도하심의 보증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디모데후서3장 15-17절까지 읽겠습니다. “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히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잘 아는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도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불기둥과 구름기둥보다도 확실하게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요한복음1장 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신 주님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그 주님은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다면 무엇이겠습니까? 혹시,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까?

   이미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우리와 함께 계신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자기 계획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계획대로 하려는 사람이 잘 저지르는 실수는 조급한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송아지 우상을 왜 만들었겠습니까? 빨리 가나안땅에 들어가려는데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기둥이 움직이지 않으니 우리라도 뭔가를 하자고 하다가 그런 실수를 범한 거 아닙니까?  우리는 아무리 조급해도 하나님보다 먼저 가려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먼저 가는 길은 결국 실패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있을지라도 조급증이 생기면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을 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서둘러 가다가 길을 잃고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많은 기업인들이 이렇게 해서 망하잖습니까?  빨리 돈을 벌고 빨리 성공하려고 하다가 망합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급하게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다가 자신의 생각을 마치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착각할 때가 많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조금 늦게 보여도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살아가야합니다. 아무런 성과가 안 나타나는 것 같아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십시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지금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떠나 다른 것을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구원도 없고 참된 성공도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자기 욕심에 따라 조급증을 부리지 맙시다.

   한 가지 더 생각해 보려는 것은 순종입니다. 구름기둥에 따라 이스라엘백성들이 나아가고, 정지하고 했을 때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 구름기둥을 신뢰하는 순종이 있어야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 지금의 자리가 훨씬 안전하고, 물과 음식이 풍족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이 이동하면 따라가야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성령님이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우셨다고 하더라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단지 말씀을 이해했다는 사실 하나에 만족하고 안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본 훼퍼는 믿음과 순종은 떨어질 수 없는 하나로 보았습니다. "믿는 자들만이 순종할 것이며 순종하는 자들만이 믿게 될 것이다."

   이미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11:40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우리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면 반드시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얼마전 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너무 꼬이고 힘들어하자 친구 한 사람이 점집에를 가자고 하더랍니다. 고민하다가 한번만 가자고 찾아갔더랍니다. 그런데 그 점장이가  청년에게 "당신은 무당이 되어야할 팔자다. 신내림을 받으라. 받지 않으면 평생 고생할 것이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매주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찔림이나 고민을 하지 않으면서 무당의 한마디에 인생의 뿌리가 흔들립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게 믿는데 어떻게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 때문에 인생을 변화시키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 크리스쳔의 삶이 아닙니까?

   저는 지난 겨울수련회에 강사로 오신 목사님의 강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기독청년이 나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하시면서 마지막에 비행사의 예를 들어주었습니다.  한 비행사가 한 번은 밤에 혼자서 비행을 하게 되었는데 비행기가 폭풍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비행기가 어찌나 심하게 요동했든지 좌석 벨트가 팽팽하게 조여지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답니다.  강풍이 밀려오는 순간 느낌이 비행기가 계속해서 하강한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그는 비행기의 조종간을 위로 올라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계기판을 보니 비행기는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의 귀에는 연습 때 귀가 닳도록 들었던 지도자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계기판을 믿어야 한다” 그는 결국 계기판을 믿고 비행기가 하강도록 조정간을 조절했습니다. 한참이 지나서 그 비행사는 자신의 비행기가 거꾸로 운전 중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그 조정사가 그의 느낌으로 비행했다면 그는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계기판을 믿으라”는 말은 우리에게 동일한 음성으로 들려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우리는 우리의 지식이나, 느낌이나 경험을  내 인생의 감독관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의 감독관은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이끄실 수 있도록 맡겨야 합니다. 시편 119편 105절을 읽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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