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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구원한 드보라

사사기 4:1-10 민족을 구원한 드보라    오늘은 광복6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이러한 의미있는 주일에 한 민족을 구원했던 사람을 나눌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1절은 무거운 표현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사사 에훗이  죽고난 뒤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첫째로 그만큼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말이며, 둘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목사인 제게도 존경스러운 멘토가 계십니다. 저는 그분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분의 삶을 본받고 천국까지 가는 동안 그분을 저의 디딤돌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존경스럽게 여기고 많은 도움을 받는다할지라도 역시 디딤돌입니다. 저의 목적지는 아닙니다. 저의 목표도 아닙니다. 더우기 저의 신앙의 대상도 아닙니다. 저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지도자가 바뀌었다고 공동체가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바른 공동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공동체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안에 세워져야 합니다. 어떤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 아무리 커다란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할지라도,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인인 것입니다. 이것을 놓쳐 버리면 우리는 지도자를 너무 의지함으로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역시 죄인일 뿐이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가 있을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다가 지도자가 죽자,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이 아니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었다고 공동체가 흔들리고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주님이시고, 주체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 신앙으로 세워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평생 경험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으로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본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했던 사사는 드보라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드보라는 여성입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쓰임받지 못할 사람이란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까지 살펴본 사사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오른손에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에훗을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의 핸드캡을 주님의 능력으로 쓰임 받았던 에훗을 잊지 마십시오. 삼갈을 생각해보십시오. 소모는 막대기로 불레셋 장수 600명을 물리친 삼갈을 잊지 마십시오. 평범하냐, 비범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이제 압니다. 나에게 핸드캡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핸드캡과 평범이 주님 손에 붙들리면 세상을 이겨낼 놀라운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성이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 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당시 여성의 인권은 죄송하게도, 상당히 오랜 시간후에까지 여성에게 영혼이 있겠느냐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당시 여성의 이름은 족보에도 오르지 못할 때였습니다. 인구 계수 때에도 들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여성은 사회와 문화의 피해자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드보라는 사용하심으로써 사회나 문화의 편견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편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사회나 캠퍼스나, 교회, 가정의 전통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뛰어넘으십시오. 이것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극복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능력이 없다고 핑계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능력은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써 주십시오 ”그렇게 고백하면서 주님께 달려갑시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드보라의 모습을 보십시오. 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드보라는 선지자로서 말씀만 전한 것이 아니라 드보라의 종려나무라고 불리는 나무 아래 앉아서 그에게 나아오는 백성을 재판하며 다스렸습니다. 당시 여성이 남성중심의 시대속에 재판을 할 수 있음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드보라가 더 위대함을 알 수 있는 내용은 드보라가 이스라엘을 구원할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바락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명령할 때 바락의 반응을 보면 선명해 집니다.    바락이 뭐라고 합니까? 당신이 전쟁터에 가면 내가 가고, 당신이 가지 않으면 내가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평상시 드보라가 백성을 지도할 때 바락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드보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쟁터에 가는데 드보라가 함께 가면 하나님께서 꼭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남성중심의 시대속에 우뚝서서 하나님과 동행함을 보여주었던 드보라처럼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특히 여성들이여 그대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주변의 사람들이 보게 하십시오. 드보라를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은 세상의 제도안에서 묶여 계실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논리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위가 있어야, 어떤 능력이 있어야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분이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내 안에 들어와 살아 계십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미리 못한다는 내 생각으로, 하나님보다 앞서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계획을 제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는 못합니다. 나는 안됩니다. 나는 무엇이 문제입니다. 나는 다른 일부터 해야 합니다. 하고 하나님의 부름의 초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드보라가 사사가 된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내가 사사가 되어야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꾼에게 일을 맡기시기 전에 이미 일꾼에게 감당할 능력과 힘을 미리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 아멘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은 나의 조건을 보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를 써 주실 것입니다. 결국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하나님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절대 주권자라고 고백하신다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것이 크리스챤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세상속에서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크리스챤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여사사 드보라를 통해서 조건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사람 때문에 나의 신앙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서 평생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0년 동안 야빈의 압제아래에 시달린 이스라엘은 변변한 무기를 갖출 수 없었음은 물론 군사의 훈련이나 전쟁의 전술을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이 당시 최고의 병기 철 병거 900승을 소유한 야빈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운다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만큼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처럼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보라로부터 하나님의 예언을 듣고 승리를 확신하며 나아갔던 바락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실제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전쟁의 승패가 오직 하나님과 그분을 의지하는 신앙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쾌거였습니다. 즉, 여선지자 드보라를 무시하지 않고 그녀를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로 믿고 순종한 바락의 신앙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져온 결정적인 원인이었습니다.    대적 시스라는 피곤하여 육신의 잠에 빠졌다가 연약한 여인의 손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대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상대의 철병거와 같은 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불신앙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이 곧 승리하는 삶의 원동력이 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 공동체의 부흥을 위해서 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섭리에 달려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sermon_03
청소년설교
작성자 김중곤
작성일 2005-08-16 10:16
설교주제 헌신, 순종, 용기
설교대상 청년
성경본문 사사기 4:1-10
키워드 순종, 믿음, 헌신, 용기
ㆍ추천: 0  ㆍ조회: 603      
민족을 구원한 드보라
사사기 4:1-10 민족을 구원한 드보라

   오늘은 광복6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이러한 의미있는 주일에 한 민족을 구원했던 사람을 나눌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1절은 무거운 표현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사사 에훗이  죽고난 뒤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첫째로 그만큼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말이며, 둘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목사인 제게도 존경스러운 멘토가 계십니다. 저는 그분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분의 삶을 본받고 천국까지 가는 동안 그분을 저의 디딤돌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존경스럽게 여기고 많은 도움을 받는다할지라도 역시 디딤돌입니다. 저의 목적지는 아닙니다. 저의 목표도 아닙니다. 더우기 저의 신앙의 대상도 아닙니다. 저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지도자가 바뀌었다고 공동체가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바른 공동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공동체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안에 세워져야 합니다. 어떤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 아무리 커다란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할지라도,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인인 것입니다. 이것을 놓쳐 버리면 우리는 지도자를 너무 의지함으로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역시 죄인일 뿐이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가 있을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다가 지도자가 죽자,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이 아니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었다고 공동체가 흔들리고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주님이시고, 주체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 신앙으로 세워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평생 경험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으로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본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했던 사사는 드보라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드보라는 여성입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쓰임받지 못할 사람이란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까지 살펴본 사사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오른손에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에훗을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의 핸드캡을 주님의 능력으로 쓰임 받았던 에훗을 잊지 마십시오. 삼갈을 생각해보십시오. 소모는 막대기로 불레셋 장수 600명을 물리친 삼갈을 잊지 마십시오. 평범하냐, 비범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이제 압니다. 나에게 핸드캡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핸드캡과 평범이 주님 손에 붙들리면 세상을 이겨낼 놀라운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성이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 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당시 여성의 인권은 죄송하게도, 상당히 오랜 시간후에까지 여성에게 영혼이 있겠느냐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당시 여성의 이름은 족보에도 오르지 못할 때였습니다. 인구 계수 때에도 들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여성은 사회와 문화의 피해자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드보라는 사용하심으로써 사회나 문화의 편견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편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사회나 캠퍼스나, 교회, 가정의 전통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뛰어넘으십시오. 이것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극복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능력이 없다고 핑계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능력은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써 주십시오 ”그렇게 고백하면서 주님께 달려갑시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드보라의 모습을 보십시오. 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드보라는 선지자로서 말씀만 전한 것이 아니라 드보라의 종려나무라고 불리는 나무 아래 앉아서 그에게 나아오는 백성을 재판하며 다스렸습니다. 당시 여성이 남성중심의 시대속에 재판을 할 수 있음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드보라가 더 위대함을 알 수 있는 내용은 드보라가 이스라엘을 구원할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바락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명령할 때 바락의 반응을 보면 선명해 집니다.

   바락이 뭐라고 합니까? 당신이 전쟁터에 가면 내가 가고, 당신이 가지 않으면 내가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평상시 드보라가 백성을 지도할 때 바락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드보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쟁터에 가는데 드보라가 함께 가면 하나님께서 꼭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남성중심의 시대속에 우뚝서서 하나님과 동행함을 보여주었던 드보라처럼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특히 여성들이여 그대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주변의 사람들이 보게 하십시오.
드보라를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은 세상의 제도안에서 묶여 계실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논리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위가 있어야, 어떤 능력이 있어야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분이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내 안에 들어와 살아 계십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미리 못한다는 내 생각으로, 하나님보다 앞서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계획을 제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는 못합니다. 나는 안됩니다. 나는 무엇이 문제입니다. 나는 다른 일부터 해야 합니다. 하고 하나님의 부름의 초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드보라가 사사가 된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내가 사사가 되어야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꾼에게 일을 맡기시기 전에 이미 일꾼에게 감당할 능력과 힘을 미리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 아멘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은 나의 조건을 보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를 써 주실 것입니다. 결국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하나님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절대 주권자라고 고백하신다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것이 크리스챤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세상속에서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크리스챤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여사사 드보라를 통해서 조건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사람 때문에 나의 신앙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서 평생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0년 동안 야빈의 압제아래에 시달린 이스라엘은 변변한 무기를 갖출 수 없었음은 물론 군사의 훈련이나 전쟁의 전술을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이 당시 최고의 병기 철 병거 900승을 소유한 야빈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운다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만큼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처럼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보라로부터 하나님의 예언을 듣고 승리를 확신하며 나아갔던 바락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실제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전쟁의 승패가 오직 하나님과 그분을 의지하는 신앙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쾌거였습니다. 즉, 여선지자 드보라를 무시하지 않고 그녀를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로 믿고 순종한 바락의 신앙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져온 결정적인 원인이었습니다.

   대적 시스라는 피곤하여 육신의 잠에 빠졌다가 연약한 여인의 손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대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상대의 철병거와 같은 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불신앙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이 곧 승리하는 삶의 원동력이 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 공동체의 부흥을 위해서 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섭리에 달려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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