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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신앙과 인성, 어느 게 더 중요합니까?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애. ㅋㅋㅋ” 이 분이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신자들 중에 인성이 나쁜 사람을 보고 실망해서 올렸겠지요. 끝에다 “ㅋㅋㅋ”라고 쓴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진리를 선포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말하기는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합니까? 아니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좀 다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뭡니까? 사랑이지요.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그렇다면 사랑이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인성이 좋다는 게 뭡니까? 인성이 예수님을 닮았다는 뜻이지요? 하나님 뜻대로 생각하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하나님 뜻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그래서 인성이 좋은 사람은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믿음보다 더 중요하다면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래도 좀 이상하지요. 어떻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할 수가 있습니까? 인성으로 구원받습니까? 못 받습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사랑으로는 구원받습니까? 못 받습니다. 그런데 왜 성경은 사랑이 믿음보다 더 크다고 할까요?    말씀을 듣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가장 크다는 말씀은 고린도교회 성도들, 즉 믿는 사람에게 준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믿는 사람에게는 믿음보다 사랑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당연히 믿음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생명이 없는데 사랑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서 예수님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한복음 6:28-29)    우리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는 신앙을 자랑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닮는 인성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essay02
일반인을 위한 글
작성자 오덕호
작성일 2017-07-24 (월) 11:47
키워드 신앙, 인성, 신자, 불신자
ㆍ추천: 0  ㆍ조회: 505      
IP: 211.xxx.177
신앙과 인성, 어느 게 더 중요합니까?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애. ㅋㅋㅋ” 이 분이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신자들 중에 인성이 나쁜 사람을 보고 실망해서 올렸겠지요. 끝에다 “ㅋㅋㅋ”라고 쓴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진리를 선포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말하기는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합니까? 아니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좀 다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뭡니까? 사랑이지요.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그렇다면 사랑이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인성이 좋다는 게 뭡니까? 인성이 예수님을 닮았다는 뜻이지요? 하나님 뜻대로 생각하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하나님 뜻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그래서 인성이 좋은 사람은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믿음보다 더 중요하다면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래도 좀 이상하지요. 어떻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할 수가 있습니까? 인성으로 구원받습니까? 못 받습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사랑으로는 구원받습니까? 못 받습니다. 그런데 왜 성경은 사랑이 믿음보다 더 크다고 할까요?

   말씀을 듣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가장 크다는 말씀은 고린도교회 성도들, 즉 믿는 사람에게 준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믿는 사람에게는 믿음보다 사랑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당연히 믿음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생명이 없는데 사랑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서 예수님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한복음 6:28-29)

   우리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성이 신앙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는 신앙을 자랑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닮는 인성을 더 귀하게 여기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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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사랑이
2017-07-26 13:21
먼저 믿음에 대한 말씀이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한 말씀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믿는 믿음입니다.
다음으로 바른 삶에 대한 말씀이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바른 삶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믿음에 대한 말씀을 선포한 후에 반드시 바른 삶에 대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특히 지금 한국 교회는 바른 삶이 부족한 게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믿음을 가르친 후에 꼭 바른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야고보서를 읽읍시다 중).
   
이름아이콘 파피룩스
2017-07-31 12:52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힘쓰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좀더 예수님 닮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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