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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와 바벨탑

   구약성경을 보면 사람이 만든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두 개 나옵니다.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배수량으로는 약 20,000톤, 총톤수로는 약 15,000톤이나 됩니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이 큰 배였습니다. 바벨탑은 어떻습니까? 당대인들이 하늘에 닿게 하려고 쌓은 탑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크고 높았겠습니까? 심지어 하나님이 바벨탑을 보시고 인간이 힘을 모아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을 정도입니다. 방주와 바벨탑은 모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었고, 바벨탑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큰일을 한다면 방주 같은 것을 지어야 합니다. 바벨탑 같은 것을 쌓으면 안 됩니다.    방주와 바벨탑의 차이가 뭡니까? 먼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둘 다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크다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세상에서 큰 것을 보면 바벨탑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도 대형교회가 되면 바벨탑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그런 것이 바벨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크다고 바벨탑은 아닙니다. 오히려 큰 방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바벨탑이 되고 어떻게 할 때 방주가 될까요? 바벨탑을 보십시오. 인간이 바벨탑을 쌓은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자기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그 탑을 중심으로 살며 흩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1:4입니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나님은 이 두 가지 목적을 싫어하셨습니다. 인간이 자기 이름을 내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인간의 영광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흩어짐을 면하려는 것은 온 세상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바벨탑 쌓는 것을 싫어하신 것입니다.    반면에 노아가 방주를 지은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방주의 크기도 하나님이 정해주셨습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방주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바벨탑과 방주 중 무엇을 짓고 있습니까? 교회가 크다고 바벨탑이 아닙니다. 교회가 크든 작든 인간의 영광을 추구하는 교회가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교회가 바벨탑입니다. 교회가 크든 작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원사역을 하면 방주입니다. 선교도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위해 하면 방주이고, 사람의 영광과 뜻을 위해 하면 바벨탑입니다.    과학의 발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면 방주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과학을 통해 자기의 명예를 추구한다면 바벨탑입니다. 과학을 이용해서 자연을 해치는 것도 바벨탑입니다. 과학을 이용해서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방주입니다.    우리 모두가 내 영광을 위해 일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바벨탑이 아니라 방주를 짓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하나님의 큰 칭찬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essay02
일반인을 위한 글
작성자 오덕호
작성일 2017-05-31 (수) 22:33
키워드 방주, 바벨탑, 교회, 인간
ㆍ추천: 0  ㆍ조회: 312      
IP: 61.xxx.229
방주와 바벨탑
   구약성경을 보면 사람이 만든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두 개 나옵니다.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배수량으로는 약 20,000톤, 총톤수로는 약 15,000톤이나 됩니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이 큰 배였습니다. 바벨탑은 어떻습니까? 당대인들이 하늘에 닿게 하려고 쌓은 탑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크고 높았겠습니까? 심지어 하나님이 바벨탑을 보시고 인간이 힘을 모아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을 정도입니다. 방주와 바벨탑은 모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었고, 바벨탑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큰일을 한다면 방주 같은 것을 지어야 합니다. 바벨탑 같은 것을 쌓으면 안 됩니다.

   방주와 바벨탑의 차이가 뭡니까? 먼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둘 다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크다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세상에서 큰 것을 보면 바벨탑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도 대형교회가 되면 바벨탑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그런 것이 바벨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크다고 바벨탑은 아닙니다. 오히려 큰 방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바벨탑이 되고 어떻게 할 때 방주가 될까요? 바벨탑을 보십시오. 인간이 바벨탑을 쌓은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자기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그 탑을 중심으로 살며 흩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1:4입니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나님은 이 두 가지 목적을 싫어하셨습니다. 인간이 자기 이름을 내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인간의 영광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흩어짐을 면하려는 것은 온 세상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바벨탑 쌓는 것을 싫어하신 것입니다.

   반면에 노아가 방주를 지은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방주의 크기도 하나님이 정해주셨습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방주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바벨탑과 방주 중 무엇을 짓고 있습니까? 교회가 크다고 바벨탑이 아닙니다. 교회가 크든 작든 인간의 영광을 추구하는 교회가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교회가 바벨탑입니다. 교회가 크든 작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원사역을 하면 방주입니다. 선교도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위해 하면 방주이고, 사람의 영광과 뜻을 위해 하면 바벨탑입니다.

   과학의 발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면 방주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과학을 통해 자기의 명예를 추구한다면 바벨탑입니다. 과학을 이용해서 자연을 해치는 것도 바벨탑입니다. 과학을 이용해서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방주입니다.

   우리 모두가 내 영광을 위해 일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바벨탑이 아니라 방주를 짓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하나님의 큰 칭찬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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