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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응급실에서 생긴 일

외국에서 있는 일입니다마는 어떤 사람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취중운전으로 적발되어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취중 운전은 운전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생활이 일반화된 외국에서는 아주 엄하게 다루는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판사 앞에 섰는데, 그 판사는 그에게 이런 선고를 내렸습니다. 즉 얼마동안 어느 큰 병원의 응급실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영문도 모르고 판사의 선고니 이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어느 병원의 응급실에 얼마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가 응급실에 가자마자부터 사고 환자들이 응급실을 계속 들어 오는데, 많은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교통사고자들이었고, 그 교통사고자의 많은 사람들이 취중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 응급실에 있으면서 취중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되어서 응급실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그 끔직한 모습들을 계속 보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취중운전이 얼마나 위험하며 얼마나 큰 불행이 초래될 수 있는가?’ 그 후 그는 결심하고 다시는 취중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전에는 술 마시는 즐거움만 생각하고, 또 취중에 운전해도 괜찮으려니 하는 막연한 생각 속에 취중에도 운전을 했으나, 이제는 단순히 즐거움이나, 혹은 택시를 타야 하는 불편을 느껴 당장의 편리만을 생각하는게 아닌 취중운전이 야기할 큰 위험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취중운전을 중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당장은 앞의 일만 보지 않고 멀리 있을 일을 보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거나, 혹 눈앞의 이익이나 편함만을 생각하여 더 멀리 있는 위험이나 손해는 생각지 못하다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자신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공부도 멀리 보는 사람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당장 편한 것만 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보다는 앞날을 예견할 수 있는 사람이 끈기있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바둑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장기와 바둑은 더 멀리 내다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이 말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인생도 그렇습니다. 멀리 내다보는 사람이 항상 필요한 일에 충성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을 10년 20년 50년 후 아니, 죽은 후까지 혹은 더 멀리 몇 백년 후까지 볼 수 있는 자가 지금의 삶을 인간답게 살수있으며 또 인류에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장의 이익, 명예, 권세만 보는 자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역사에 오명을 남긴 자는 거의 다 눈앞의 것만 보다가 그렇게 된 것 아닐까요? 아무쪼록 여러분, 좀 멀리 보도록 하십시오. 1년 후 혹, 수년 후를 바라보며 지금의 학업에 게으르지 않고 충실하게 합시다. 또한 수 십년 후 더 나아가 죽은 후까지를 바라보며 정말 지금의 삶을 아름답고 사람답게 영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김철주: 교수님...(제겐 이 호칭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중국의 상동성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중국생활 10년이라지만 늘 부족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교수님들의 홈페이지에 들어와 올리신 글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참으로 귀한 은혜지요      복된 성탄 맞으시고      은혜를 덧입는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은총을 빌며.....  -[12/24-11:02]- 오덕호: 김철주 선교사(?)님      낯선 곳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사역에 힘을 주시고 위로와 열매를 주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즐거운 성탄,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25-12:42]-

essay01
청소년을 위한 글
작성자 오덕호
작성일 2004-12-18 (토) 21:20
홈페이지 http://goodwinners.org
키워드 절제, 노력, 끈기. 예견.
ㆍ추천: 1  ㆍ조회: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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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생긴 일

외국에서 있는 일입니다마는 어떤 사람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취중운전으로 적발되어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취중 운전은 운전자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생활이 일반화된 외국에서는 아주 엄하게 다루는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판사 앞에 섰는데, 그 판사는 그에게 이런 선고를 내렸습니다. 즉 얼마동안 어느 큰 병원의 응급실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영문도 모르고 판사의 선고니 이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어느 병원의 응급실에 얼마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가 응급실에 가자마자부터 사고 환자들이 응급실을 계속 들어 오는데, 많은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교통사고자들이었고, 그 교통사고자의 많은 사람들이 취중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 응급실에 있으면서 취중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되어서 응급실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그 끔직한 모습들을 계속 보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취중운전이 얼마나 위험하며 얼마나 큰 불행이 초래될 수 있는가?’

그 후 그는 결심하고 다시는 취중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전에는 술 마시는 즐거움만 생각하고, 또 취중에 운전해도 괜찮으려니 하는 막연한 생각 속에 취중에도 운전을 했으나, 이제는 단순히 즐거움이나, 혹은 택시를 타야 하는 불편을 느껴 당장의 편리만을 생각하는게 아닌 취중운전이 야기할 큰 위험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취중운전을 중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당장은 앞의 일만 보지 않고 멀리 있을 일을 보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거나, 혹 눈앞의 이익이나 편함만을 생각하여 더 멀리 있는 위험이나 손해는 생각지 못하다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자신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공부도 멀리 보는 사람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당장 편한 것만 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보다는 앞날을 예견할 수 있는 사람이 끈기있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바둑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장기와 바둑은 더 멀리 내다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이 말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인생도 그렇습니다. 멀리 내다보는 사람이 항상 필요한 일에 충성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을 10년 20년 50년 후 아니, 죽은 후까지 혹은 더 멀리 몇 백년 후까지 볼 수 있는 자가 지금의 삶을 인간답게 살수있으며 또 인류에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장의 이익, 명예, 권세만 보는 자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역사에 오명을 남긴 자는 거의 다 눈앞의 것만 보다가 그렇게 된 것 아닐까요?

아무쪼록 여러분, 좀 멀리 보도록 하십시오. 1년 후 혹, 수년 후를 바라보며 지금의 학업에 게으르지 않고 충실하게 합시다. 또한 수 십년 후 더 나아가 죽은 후까지를 바라보며 정말 지금의 삶을 아름답고 사람답게 영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221.0.157.131 김철주: 교수님...(제겐 이 호칭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중국의 상동성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중국생활 10년이라지만 늘 부족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교수님들의 홈페이지에 들어와 올리신 글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참으로 귀한 은혜지요
     복된 성탄 맞으시고
     은혜를 덧입는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은총을 빌며.....  -[12/24-11:02]-

218.235.227.100 오덕호: 김철주 선교사(?)님
     낯선 곳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사역에 힘을 주시고 위로와 열매를 주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즐거운 성탄,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2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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