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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15. 신속하게, 그러나 율법대로

2) 보아스가 결혼을 위한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해 간 장소는 어디입니까?(1절) 보아스는 나오미가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기업 무르는 자로서 룻과 결혼하는 일을 성취시키기 위해 지체하지 않고 성문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3) 이스라엘에서 성문의 역할은 무엇입니까?(신 22:15 ; 삼하 15:2 ; 잠 2:22 ; 롐 38:7 참조) 여기서 성문은 베들레헴 성읍을 출입하는 성문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의 성문은 무엇보다도 성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었으나 성문 앞의 문간이나 근처의 공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이나 상거래(왕하7:1) 및 회합 장소(창 19:1, 23:10 ; 삼하 1:2 ; 느 8:1)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백성들을 가르치며 예언을 행하던 장소였으며(왕하 7:1 ; 느 8:1,3 ; 롐 17:19,20) 재판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는데, 이곳은 백성들의 소송 문제나 일상 생활의 문제를 심판하는 일종의 법정의 기능(신 21:19 ; 수 20:4)을 담당하던 곳입니다. 보아스도 엘리멜렉 가문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업 무를 의무를 갖고 있는 친족을 만나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문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4) 보아스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를 어떻게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까?(1절) 보아스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의 이름을 몰랐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아무여"라고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굳이 이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고 다만 '아무'라고만 기록하였던 이유는 바로 그 사람이 성경에 그 이름이 기록될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즉 그는 비록 보아스보다도 엘리멜렉과 훨씬 가까운 친족이요, 명백한 이스라엘 족속이었지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정한 의무(레 25:25)도 서슴지 않고 저버리는 사람으로서(6절) 성경에 그 이름이 기록될 만한 가치도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5) 보아스가 합법적인 재판을 위하여 세운 사람은 누구이며 몇 명입니까?(2절)  성읍 장로 십 인이었습니다.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에게는 직접 와서 앉으라고 한 것과는 달리 장로들에 대해서는 하인들을 시켜서 청하여 데려왔습니다. 즉 보아스는 열 명의 장로들이 성문 옆을 지나갈 때까지 앉아서 마냥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인을 시켜서 데려왔던 것입니다. 보아스가 룻과의 결혼을 하루라도 빨리 성사시키기 위해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해 데려왔다는 것은 베들레헴에 장로가 단지 열 명만 있었다는 것이 아니고 재판 자리에 앉은 장로가 모두 열 명이었다는 뜻입니다. 열 명의 장로들은 재판관으로서, 그리고 증인으로서 참석하였습니다. 6) 보아스가 열 명이나 되는 장로를 재판관으로 세운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보아스가 기업 무르는 절차를 진행하는 법적 집회는 성문 광장에서 행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는 사실 장로 열 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장로들과 관리들, 그리고 선거권이 있는 성인 남자들이 법률 집회의 증인으로, 또는 재판권을 가진 배심원으로 참석했습니다(창 23:10 ; 왕상 21:13 ; 롐 26:11). 보아스가 엘리멜렉 가문의 기업 무르는 문제와 더불어 룻과의 계대 결혼 문제를 다소 번거롭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법정에서 복잡한 법률 절차를 통하려 한 것은 이 모든 문제를 합법적으로 어떤 의의도 없이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7) 3절에서 보아스는 자신을 엘리멜렉의 '형제'라고 지칭합니다. 이 의미는 무엇입니까? 보아스가 엘리멜렉을 '우리 형제'라고 지칭한 것은 엘리멜렉과 보아스 그리고 제1순위 기업 무를 자를 다 한 아버지의 아들로 여겨지게 합니다. 그러나 2:20에서 나오미가 보아스를 가리켜 '우리의 근족'이라고 한 것과 3:2에서 '우리의 친족'으로 부른 것으로 보아 그들이 친형제 사이는 아니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친형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형제'라는 용어를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관계(창 14:14), 같은 지파의 사람들을 지칭할 때(삼하 19:12), 그리고 같은 백성들까지도 '형제'로 표현했습니다(출 2:1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분 하나님을 믿고 그의 율법을 준수하는 한 신앙 공동체로서의 '형제' 개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8) 보아스의 말을 들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가 선뜻 그 의무를 수락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가 선뜻 대답한 것은 고엘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하려는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당시 그는 자신이 나오미의 기업을 무른다면 자식이 없는 나오미의 기업은 영원히 자기 가문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미 나오미는 늙었으므로 자신이 나오미와 계대 결혼을 한다고 해도 엘리멜렉에게 속한 아이를 가지지 못할 것이 확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늙은 나오미가 아니라 그의 며느리인 젊은 룻과 계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던 것 같습니다. 9) 자신의 이름이 있어야 할 곳에 누락되었던 적이 있습니까? 그 때의 기분은 어땠습니까? 10) 당신은 모든 일을 적법하게 처리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편법을 사용하는 편입니까? 우리는 가끔 법을 잘 지키면 바보 취급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신앙인들은 삶의 현장에서나 교회 안에서 질서를 세우기 위해 정해 놓은 법들을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만일 편법을 행함으로 어떤 유익을 얻고자 했다면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다소 우둔하고 답답하게 보일지라도 우리가 정해놓은 법들을 잘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bible_02
매일성경공부
작성자 이인덕
작성일 2003-07-11 11:45
분 류
키워드 룻 4:1-4
설교대상 해설
ㆍ추천: 0  ㆍ조회: 1198      
15. 신속하게, 그러나 율법대로

2) 보아스가 결혼을 위한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해 간 장소는 어디입니까?(1절)

보아스는 나오미가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기업 무르는 자로서 룻과 결혼하는 일을 성취시키기 위해 지체하지 않고 성문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3) 이스라엘에서 성문의 역할은 무엇입니까?(신 22:15 ; 삼하 15:2 ; 잠 2:22 ; 롐 38:7 참조)

여기서 성문은 베들레헴 성읍을 출입하는 성문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의 성문은 무엇보다도 성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었으나 성문 앞의 문간이나 근처의 공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이나 상거래(왕하7:1) 및 회합 장소(창 19:1, 23:10 ; 삼하 1:2 ; 느 8:1)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백성들을 가르치며 예언을 행하던 장소였으며(왕하 7:1 ; 느 8:1,3 ; 롐 17:19,20) 재판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는데, 이곳은 백성들의 소송 문제나 일상 생활의 문제를 심판하는 일종의 법정의 기능(신 21:19 ; 수 20:4)을 담당하던 곳입니다. 보아스도 엘리멜렉 가문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업 무를 의무를 갖고 있는 친족을 만나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문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4) 보아스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를 어떻게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까?(1절)

보아스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의 이름을 몰랐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아무여"라고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굳이 이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고 다만 '아무'라고만 기록하였던 이유는 바로 그 사람이 성경에 그 이름이 기록될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즉 그는 비록 보아스보다도 엘리멜렉과 훨씬 가까운 친족이요, 명백한 이스라엘 족속이었지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정한 의무(레 25:25)도 서슴지 않고 저버리는 사람으로서(6절) 성경에 그 이름이 기록될 만한 가치도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5) 보아스가 합법적인 재판을 위하여 세운 사람은 누구이며 몇 명입니까?(2절) 

성읍 장로 십 인이었습니다.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에게는 직접 와서 앉으라고 한 것과는 달리 장로들에 대해서는 하인들을 시켜서 청하여 데려왔습니다. 즉 보아스는 열 명의 장로들이 성문 옆을 지나갈 때까지 앉아서 마냥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인을 시켜서 데려왔던 것입니다. 보아스가 룻과의 결혼을 하루라도 빨리 성사시키기 위해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해 데려왔다는 것은 베들레헴에 장로가 단지 열 명만 있었다는 것이 아니고 재판 자리에 앉은 장로가 모두 열 명이었다는 뜻입니다. 열 명의 장로들은 재판관으로서, 그리고 증인으로서 참석하였습니다.

6) 보아스가 열 명이나 되는 장로를 재판관으로 세운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보아스가 기업 무르는 절차를 진행하는 법적 집회는 성문 광장에서 행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는 사실 장로 열 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장로들과 관리들, 그리고 선거권이 있는 성인 남자들이 법률 집회의 증인으로, 또는 재판권을 가진 배심원으로 참석했습니다(창 23:10 ; 왕상 21:13 ; 롐 26:11). 보아스가 엘리멜렉 가문의 기업 무르는 문제와 더불어 룻과의 계대 결혼 문제를 다소 번거롭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법정에서 복잡한 법률 절차를 통하려 한 것은 이 모든 문제를 합법적으로 어떤 의의도 없이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7) 3절에서 보아스는 자신을 엘리멜렉의 '형제'라고 지칭합니다. 이 의미는 무엇입니까?

보아스가 엘리멜렉을 '우리 형제'라고 지칭한 것은 엘리멜렉과 보아스 그리고 제1순위 기업 무를 자를 다 한 아버지의 아들로 여겨지게 합니다. 그러나 2:20에서 나오미가 보아스를 가리켜 '우리의 근족'이라고 한 것과 3:2에서 '우리의 친족'으로 부른 것으로 보아 그들이 친형제 사이는 아니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친형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형제'라는 용어를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관계(창 14:14), 같은 지파의 사람들을 지칭할 때(삼하 19:12), 그리고 같은 백성들까지도 '형제'로 표현했습니다(출 2:1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분 하나님을 믿고 그의 율법을 준수하는 한 신앙 공동체로서의 '형제' 개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8) 보아스의 말을 들은 제1순위 기업 무를 자가 선뜻 그 의무를 수락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가 선뜻 대답한 것은 고엘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하려는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당시 그는 자신이 나오미의 기업을 무른다면 자식이 없는 나오미의 기업은 영원히 자기 가문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미 나오미는 늙었으므로 자신이 나오미와 계대 결혼을 한다고 해도 엘리멜렉에게 속한 아이를 가지지 못할 것이 확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늙은 나오미가 아니라 그의 며느리인 젊은 룻과 계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던 것 같습니다.

9) 자신의 이름이 있어야 할 곳에 누락되었던 적이 있습니까? 그 때의 기분은 어땠습니까?


10) 당신은 모든 일을 적법하게 처리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편법을 사용하는 편입니까? 우리는 가끔 법을 잘 지키면 바보 취급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신앙인들은 삶의 현장에서나 교회 안에서 질서를 세우기 위해 정해 놓은 법들을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만일 편법을 행함으로 어떤 유익을 얻고자 했다면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다소 우둔하고 답답하게 보일지라도 우리가 정해놓은 법들을 잘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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