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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8. 탁월한 주인 보아스

2) 보아스가 밭에 나왔다는 사실로 그의 주인의식은 어떻습니까? 보아스에게는 곡식을 베는 일군들을 거느린 한 사환이 있었습니다(6절). 그럼에도 보아스는 직접 곡식을 베는 일군들을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일이 진전되었는가를 살피고 만일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다시 명령을 내리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도 유익한 일일 뿐더러 일군들에게도 격려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종들은 그들의 주인이 찾아와 자기들을 돌보는 것을 보게 될 때 더욱 흥겹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스는 자신의 기업에 철저한 청지기 정신이 있으며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헤아릴 줄 아는 주인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의 '퀴리오스' 즉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우리의 생활 현장에 늘 찾아오시며 우리의 수고와 노력들을 헤아려 주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철저한 청지기 정신을 가지신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에 우리는 늘 신나지 않습니까?   3) 구약 시대에 히브리인들이 나누었던 인사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히브리인들은 이웃의 안부를 물을 때(삼하 8:10, 11:7 ; 왕하 4:26) 혹은 사람을 만났을 때(왕하 5:21)나 헤어질 때(삼상 1:17) '샬롬'이라는 인사말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평강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의미가 축약된 인사로서 히브리인들에게는 가장 보편적인 인사법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인사말과 더불어 그들은 서로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창 27:26 ; 출 18:7 ; 삼상 20:41). 또한 존경과 충성을 표시하는 인사로서 땅에 엎드려 절하는 방식(창 50:18 ; 삼하 9:6, 14:4 ; 왕하 4:37 ; 대하 20:18)과 무릎을 끓어 절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창 42:6). 4) 보아스와 일군들의 주고받는 인사 속에 짐작되어지는 그들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보아스와 일군들이 주고받는 인사는 구약의 관습과는 다르다는 인상을 줍니다. 보아스는 일군들에게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매우 자상하게 인사했으며 일군들도 그에게 "야훼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라는 매우 친밀한 말로 화답하였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존중함으로 보아스는 일군들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으며 일군들 역시도 보아스를 훌륭한 주인으로 섬겼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5) 보아스가 사환에게 묻는 물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5절) 이삭을 줍는 룻을 발견하고 "이는 뉘 소녀냐?"라고 물은 것입니다. 이 물음을 직역하자면 "이 여자는 누구에게 속한 소녀냐?"입니다. 여기서 소녀는 보통 나이가 어린 청소년기 내지 청년기에 달한 아직 미혼인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서는 젊은 여인이란 의미로 씌였으며 룻이 처녀처럼 보일 정도로 매우 젊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보아스가 룻을 보고 "이 젊은 여자가 누구냐?"고 묻지 않고 "누구에게 속한 자냐?"라고 물은 것은 당시 사회가 한 개인이 가족별, 부족별, 지파별, 마을별로 어떤 집단에 속했는지를 매우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6) 보아스의 질문에 사환은 룻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6,7절) 사환은 보아스의 질문의 의도대로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환은 '모압'이라는 단어를 두 번이나 쓰면서 룻이 '모압 여인'이라는 사실과 '나오미와 함께' 돌아온 여인이라는 사실을 유독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방 족속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더불어 반감과 배척을 무릅쓰고서라도 이방 땅에서 유대에 온 여인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이 배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오미와 함께' 돌아온 룻을 언급하면서 시모 나오미와 생사를 같이한 룻의 '인애'를 칭찬하고 싶었던 듯 보입니다. 이같은 사환의 호의는 보아스가 묻지 않은 부분까지 곁들여서 겸손하고 잠시라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아스의 질문을 받은 사환이 즉각적으로 룻에 관한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시모에 대한 룻의 효성과 그녀의 정숙한 행실, 야훼 신앙 등이 뭇사람의 관심을 끌었던 듯 보입니다. 7) 교회 안에서 주인 의식을 가진 사람과 손님 의식을 가진 자들의 행동 유형을 이야기 해 보십시오. 8)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훌륭한 기업가들을 찾아보고 그들의 신앙 유무를 알아보십시오. 9) 성경공부에 모인 구성원들 중 한 분을 선택하여 여러 사람 앞에서 소개해 보십시오. 특히 그 분의 장점을 살려 보십시오. 10) 우리의 신분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청지기이자 우리에게 맡기신 세상에 대하여는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함과 책임감은 우리의 행동에 있어서 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신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시고 지금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bible_02
매일성경공부
작성자 이인덕
작성일 2003-07-02 12:29
분 류
키워드 룻 2:1-13
설교대상 해설
ㆍ추천: 0  ㆍ조회: 943      
8. 탁월한 주인 보아스

2) 보아스가 밭에 나왔다는 사실로 그의 주인의식은 어떻습니까?

보아스에게는 곡식을 베는 일군들을 거느린 한 사환이 있었습니다(6절). 그럼에도 보아스는 직접 곡식을 베는 일군들을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일이 진전되었는가를 살피고 만일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다시 명령을 내리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도 유익한 일일 뿐더러 일군들에게도 격려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종들은 그들의 주인이 찾아와 자기들을 돌보는 것을 보게 될 때 더욱 흥겹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스는 자신의 기업에 철저한 청지기 정신이 있으며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헤아릴 줄 아는 주인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의 '퀴리오스' 즉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께서도 우리의 생활 현장에 늘 찾아오시며 우리의 수고와 노력들을 헤아려 주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철저한 청지기 정신을 가지신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에 우리는 늘 신나지 않습니까?  

3) 구약 시대에 히브리인들이 나누었던 인사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히브리인들은 이웃의 안부를 물을 때(삼하 8:10, 11:7 ; 왕하 4:26) 혹은 사람을 만났을 때(왕하 5:21)나 헤어질 때(삼상 1:17) '샬롬'이라는 인사말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평강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의미가 축약된 인사로서 히브리인들에게는 가장 보편적인 인사법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인사말과 더불어 그들은 서로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창 27:26 ; 출 18:7 ; 삼상 20:41). 또한 존경과 충성을 표시하는 인사로서 땅에 엎드려 절하는 방식(창 50:18 ; 삼하 9:6, 14:4 ; 왕하 4:37 ; 대하 20:18)과 무릎을 끓어 절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창 42:6).

4) 보아스와 일군들의 주고받는 인사 속에 짐작되어지는 그들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보아스와 일군들이 주고받는 인사는 구약의 관습과는 다르다는 인상을 줍니다. 보아스는 일군들에게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매우 자상하게 인사했으며 일군들도 그에게 "야훼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라는 매우 친밀한 말로 화답하였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존중함으로 보아스는 일군들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으며 일군들 역시도 보아스를 훌륭한 주인으로 섬겼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5) 보아스가 사환에게 묻는 물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5절)

이삭을 줍는 룻을 발견하고 "이는 뉘 소녀냐?"라고 물은 것입니다. 이 물음을 직역하자면 "이 여자는 누구에게 속한 소녀냐?"입니다. 여기서 소녀는 보통 나이가 어린 청소년기 내지 청년기에 달한 아직 미혼인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서는 젊은 여인이란 의미로 씌였으며 룻이 처녀처럼 보일 정도로 매우 젊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보아스가 룻을 보고 "이 젊은 여자가 누구냐?"고 묻지 않고 "누구에게 속한 자냐?"라고 물은 것은 당시 사회가 한 개인이 가족별, 부족별, 지파별, 마을별로 어떤 집단에 속했는지를 매우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6) 보아스의 질문에 사환은 룻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6,7절)

사환은 보아스의 질문의 의도대로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환은 '모압'이라는 단어를 두 번이나 쓰면서 룻이 '모압 여인'이라는 사실과 '나오미와 함께' 돌아온 여인이라는 사실을 유독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방 족속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더불어 반감과 배척을 무릅쓰고서라도 이방 땅에서 유대에 온 여인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이 배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오미와 함께' 돌아온 룻을 언급하면서 시모 나오미와 생사를 같이한 룻의 '인애'를 칭찬하고 싶었던 듯 보입니다. 이같은 사환의 호의는 보아스가 묻지 않은 부분까지 곁들여서 겸손하고 잠시라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아스의 질문을 받은 사환이 즉각적으로 룻에 관한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시모에 대한 룻의 효성과 그녀의 정숙한 행실, 야훼 신앙 등이 뭇사람의 관심을 끌었던 듯 보입니다.

7) 교회 안에서 주인 의식을 가진 사람과 손님 의식을 가진 자들의 행동 유형을 이야기 해 보십시오.

8)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훌륭한 기업가들을 찾아보고 그들의 신앙 유무를 알아보십시오.

9) 성경공부에 모인 구성원들 중 한 분을 선택하여 여러 사람 앞에서 소개해 보십시오. 특히 그 분의 장점을 살려 보십시오.

10) 우리의 신분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청지기이자 우리에게 맡기신 세상에 대하여는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함과 책임감은 우리의 행동에 있어서 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신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시고 지금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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