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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한일장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제21과 은혜를 받으면 사랑의 종이 된다

이번 장년 신앙수련회 주제는 ‘이야기 성경통독’이다. 성경 전체를 쉽게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더욱 풍성하게 알고 또 이것을 기초로 하여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을 때 유익을 얻도록 돕기 위한 수련회이다. 그런데 성령통독을 시작하면 첫 번째로 나오는 질문 중에 이런 질문이 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을까?” 답은 사람에게 금기를 주어 자기의 위치를 늘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이어서 이런 질문도 자주 나온다. “왜 하나님은 사람이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막아두지 않으셨을까?” 답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모습 중에 하나가 자유이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도 자유가 없으면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면서도 먹을 자유는 주신 것이다. 사람에게 자유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자유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얽매이지 않으시는가? 예수님도 사랑 때문에 천국의 자유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고난의 종노릇을 하신 것 아닌가?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도 자유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사랑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고 종노릇하는 사람을 우리는 위대한 사람으로 존경하는 것이다.(한국 장애아를 입양한 미국인 부부)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쓸 때 갈라디아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성도들이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와 함께 또 한 가지의 무서운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을 열광적으로 받아들이며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자들을 열광주의자 혹은 방탕주의자라고 한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통해 얻은 자유가 결코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지어도 되는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가르쳐준다. 만일 우리가 율법에서 자유를 얻었다고 죄를 지으면 우리는 자유롭게 사는 게 아니라 죄의 종이 되어 죄에 얽매여 살게 된다. 더 비참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율법이 알려준다. 그러니까 죄를 짓지 않으려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율법에서 자유를 얻으면 율법을 마음 놓고 어기는 게 아니라 더 잘 지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더러운 옷을 입었을 때는 아무데나 쉽게 앉지만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면 아무데나 함부로 앉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깨끗하게 입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율법이 무엇인가?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율법은 한 마디로 사랑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사랑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본문이 사랑을 많이 강조하는 것은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시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강조하면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사랑을 강조하면 행위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므로 율법주의에 빠질 위험이 줄어든다. 마가복음 12:28-34에서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신다. 이 말씀 안에는 이런 뜻도 있다.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인지 알아서 그것에 집중하여 큰 상을 받으려는 율법주의적인 질문에 예수님은 진정한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사랑은 여러 가지 행동(계명)으로 나타나는데 특정한 행동을 강조하면 그것으로 구원과 축복을 받으려는 율법주의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을 강조하면 특정 행동이나 계명에 대한 율법주의가 생기지 않는다.(전도, 구제, 예배, 성결, 등의 강조와 사랑의 강조) 정말 이웃을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이웃의 유익을 위해 나를 희생하게 된다. 그래서 이웃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므로 마음에 기쁨이 넘친다. 아울러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종노릇하면 서로에게 유익을 끼쳐 모두가 큰 유익을 얻게 된다. 반면에 자기의 자유만 주장하면 어떻게 되는가? 서로의 자유가 부딪쳐서 다툼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함께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기 이권만 챙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게 되어 더욱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더 무서운 것은 하나님도 이런 사람을 버리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 함께 망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 5:15) 이것은 세상의 기업이나 단체에도 해당된다.(대우일렉트로닉스의 경험) 이것이 하나님의 일반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섭리 속에 있는 교회는 얼마나 더할까? 토의문제 1. 나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2. 이웃의 주인노릇을 통해 존경받는 사람과 종노릇을 통해 존경받는 사람을 찾아서 비교해보십시오.(징기스칸, 재벌, 다미엔, 기부자/부러움의 존경, 사랑의 존경) 3. 노조는 유익하지만 지나친 강성노조는 회사와 나라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우리교회에서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분을 찾아보십시오. 이분들이 존경을 받습니까? 5. 우리가 복음의 자유를 누리며 동시에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귀한 신자가 되도록(진리와 사랑), 교회의 부흥을 위해, 조원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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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성경공부
작성자 오덕호
작성일 2007-08-08 16:26
분 류
성경 갈라디아서 5:13-15
ㆍ추천: 0  ㆍ조회: 661      
제21과 은혜를 받으면 사랑의 종이 된다

이번 장년 신앙수련회 주제는 ‘이야기 성경통독’이다. 성경 전체를 쉽게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더욱 풍성하게 알고 또 이것을 기초로 하여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을 때 유익을 얻도록 돕기 위한 수련회이다. 그런데 성령통독을 시작하면 첫 번째로 나오는 질문 중에 이런 질문이 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을까?” 답은 사람에게 금기를 주어 자기의 위치를 늘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이어서 이런 질문도 자주 나온다. “왜 하나님은 사람이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막아두지 않으셨을까?” 답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모습 중에 하나가 자유이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도 자유가 없으면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면서도 먹을 자유는 주신 것이다.

사람에게 자유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자유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얽매이지 않으시는가? 예수님도 사랑 때문에 천국의 자유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고난의 종노릇을 하신 것 아닌가?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도 자유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사랑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고 종노릇하는 사람을 우리는 위대한 사람으로 존경하는 것이다.(한국 장애아를 입양한 미국인 부부)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쓸 때 갈라디아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성도들이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와 함께 또 한 가지의 무서운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을 열광적으로 받아들이며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자들을 열광주의자 혹은 방탕주의자라고 한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통해 얻은 자유가 결코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지어도 되는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가르쳐준다. 만일 우리가 율법에서 자유를 얻었다고 죄를 지으면 우리는 자유롭게 사는 게 아니라 죄의 종이 되어 죄에 얽매여 살게 된다. 더 비참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율법이 알려준다. 그러니까 죄를 짓지 않으려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율법에서 자유를 얻으면 율법을 마음 놓고 어기는 게 아니라 더 잘 지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더러운 옷을 입었을 때는 아무데나 쉽게 앉지만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면 아무데나 함부로 앉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깨끗하게 입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율법이 무엇인가?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4) 율법은 한 마디로 사랑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사랑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본문이 사랑을 많이 강조하는 것은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시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강조하면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사랑을 강조하면 행위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므로 율법주의에 빠질 위험이 줄어든다.

마가복음 12:28-34에서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신다. 이 말씀 안에는 이런 뜻도 있다.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인지 알아서 그것에 집중하여 큰 상을 받으려는 율법주의적인 질문에 예수님은 진정한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사랑은 여러 가지 행동(계명)으로 나타나는데 특정한 행동을 강조하면 그것으로 구원과 축복을 받으려는 율법주의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을 강조하면 특정 행동이나 계명에 대한 율법주의가 생기지 않는다.(전도, 구제, 예배, 성결, 등의 강조와 사랑의 강조)

정말 이웃을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이웃의 유익을 위해 나를 희생하게 된다. 그래서 이웃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므로 마음에 기쁨이 넘친다. 아울러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종노릇하면 서로에게 유익을 끼쳐 모두가 큰 유익을 얻게 된다.

반면에 자기의 자유만 주장하면 어떻게 되는가? 서로의 자유가 부딪쳐서 다툼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함께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기 이권만 챙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게 되어 더욱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더 무서운 것은 하나님도 이런 사람을 버리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 함께 망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 5:15) 이것은 세상의 기업이나 단체에도 해당된다.(대우일렉트로닉스의 경험) 이것이 하나님의 일반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섭리 속에 있는 교회는 얼마나 더할까?

토의문제

1. 나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2. 이웃의 주인노릇을 통해 존경받는 사람과 종노릇을 통해 존경받는 사람을 찾아서 비교해보십시오.(징기스칸, 재벌, 다미엔, 기부자/부러움의 존경, 사랑의 존경)
3. 노조는 유익하지만 지나친 강성노조는 회사와 나라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우리교회에서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분을 찾아보십시오. 이분들이 존경을 받습니까?
5. 우리가 복음의 자유를 누리며 동시에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귀한 신자가 되도록(진리와 사랑), 교회의 부흥을 위해, 조원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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